우리들병원(병원장 이상진‧황병욱)이 최근 진행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유일의 척추 전문병원 이미지를 확립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80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은 '척추치료 종착지는 온천장역 우리들병원'을 응모한 임영주 씨가, 우수상(상금 30만원)은 '부산‧울산‧경남 척추건강의 중심'을 제출한 박태수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상금 10만원)은 '삶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의 김지윤 씨와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리들로 든든하게!'의 전지영 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영주 씨는 "우리들병원이 척추치료 최종 해결지이자 신뢰할 수 있는 곳임을 강조하면서 온천장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많은 작품들이 병원 가치와 비전을 잘 담아줬다"며 "당선된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지역 대표 척추 전문병원 위상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