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대구의료원의 분산된 외래진료 기능을 통합하게 될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27년 9월까지 사업비 99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8000㎡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통합외래진료센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건물별로 분산된 외래진료 기능이 통합돼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동선 구축은 물론 진료, 수술, 입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