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로봇 생체공여 신장절제술 성공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 남편에 신장 공여 50대 여성
2025.03.12 16:47 댓글쓰기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가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 성공했다.


병원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공여한 50대 여성 A씨는 최근 고동훈 교수에게 로봇 신장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로봇 신장절제 이후 곧바로 남편에게 시행된 신장이식 수술도 무사히 이뤄졌다.


로봇수술은 고화질 3D 영상으로 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출혈량 및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특히 혈관 손상을 최소화해 공여 장기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고, 수혜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흉터를 최소화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준다.


고동훈 교수는 “로봇수술은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서 로봇수술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