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소재 주요 의과대학 학장들이 학생들 복귀를 촉구하는 가운데 차의과학대학교도 지난 3월 11일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신입생 전원에게 3월말까지 미복귀 시 유급이나 제적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
차의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정부의 내년 의대 증원 조건부 동결 선언에도 의전원 학생들 집단행동이 계속되자 이같이 결정. 차의대는 같은 내용의 서한을 조만간 학부모에게도 보낼 계획.
현재 차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재학생 170여명 중 3∼4년 가운데 5% 미만 소수 학생만 복귀한 상태이며 금년 신입생 80명도 대부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 학교 측은 "당초 2일이었던 개강을 오는 24일까지 연기했으며 31일까지 학생들이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