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순천향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등 3개 대학병원 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 동탄2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공모결과 접수된 신청서가 없어 표류 중인 실정. 건설경기 악화로 컨소시엄 내부 균열이 발생한 게 결정적 원인이라는 전언.
주목되는 부분은 순천향대의료원과 중앙대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의 경우 사실상 사업 참여 불가 분위기가 굳혀지고 있는 분위기라는 전언. 야심차게 새병원 건립을 구상해 온 병원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반면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정이 촉각.
물론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시금 제시하는 조건에 따라 상황이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다음 공모에도 순천향대의료원과 중앙대의료원 컨소시엄이 불참할 경우 고려대의료원의 무혈입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