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중증 심뇌혈관질환 '진료 네트워크' 추가
심뇌혈관 전문의 및 네트워크 1개 공모…"보상·의료행위 수가 별도 제공"
2025.03.17 12:24 댓글쓰기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대동맥 박리 등 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의료기관을 초월한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 네트워크 공모에 나선다.


사업 참여시 각 기관은 네트워크 구성·운영·유지를 위한 연차별 지원금을 매년 사전에 일괄 지급받고, 연차별 성과평가에 따라 추가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심뇌혈관 전문의 및 네트워크 1개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추가 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에선 네트워크 구성·운영·유지에 소요되는 비용을 100% 사전 보상하고, 운영 성과에 따라 사전 보상비의 최대 40%까지 추가 지급한다.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는 별도다.


사전 보상 수준은 ‘응급심뇌혈관질환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지불보상안을 준용해 네트워크팀당 1억9200만원이 책정됐다. 여기에는 네트워크 운영 관리비, 의사 활동비, 비의사 전문인력 활동비 등이 포함됐다.


추가 보상비는 활동 효과 분석을 통해 추가보상비를 최대 8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를 위해 환자 수 대비 치료율,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 환자 비율 등을 따지게 된다.


신청은 참여를 원하는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중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된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등 최소 7인 이상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된다.


인적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질환별(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목표서비스별(최종치료 전문의 간 연계, 응급의료-최종치료 전문의 간 연계)로 자유롭게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인적 네트워크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 역량,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계획,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 제공률 개선 계획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현재 진행중인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기관 간 네트워크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기관 연계 네트워크 기반 권역센터는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10개다. 인적 네트워크 55개 팀 1317명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치료 골든아워 사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최종 치료까지 시간 단축과 치료성과 향상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이번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점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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