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정신의료기관 치료 친화적 입원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지난해 총 사업비는 15억원으로 전년과 같은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정신의료기관 41개소에 15억원 규모로 지원해 환자 인권 보호와 치료친화적 입원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정신병원 인증 의료기관, 4주기 및 5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 합격 의료기관 중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단 2022~2024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중도 포기한 의료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및 정신의료서비스 질(質) 향상 목적으로 입원환경을 치료 친화적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시설·장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관 당 국비 최대 5000만원 이내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국고보조금 지원 결정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부담으로 포함,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경아 인증평가센터장은 “정신의료기관이 시설·장비 등 비용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3월 21일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신청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을 통해 진행된다.
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정신의료기관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