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 등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 만족도가 다른 공공기관 대비 높은 수준이고,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는 등 점검 대상 6개 항목 모두 전체 평균 및 A유형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서 민원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경화 심평원 국민지원실장은 “이번 결과는 국민 관점에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토록 노력해 높은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