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지정
2025.04.01 16:04 댓글쓰기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연구,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병원은 지난 1월 공모에 참여했고, 사업목적·계획의 타당성·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5년이다.


단국대병원은 향후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상철 환경보건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환경성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 4곳은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단국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부산대학교와 한국환경연구원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