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조실장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새병원 건립에 착수했다. 병원은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새병원은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을 갖춘다. 특히 문화공간과 주차장을 확대해 내원객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건축, 기계설비, 조경, 인테리어, 전기, 통신, 소방 등 전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로 공사비만 2000억원대 중후반이 투입된다. 데일리메디는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을 넘어 '랜드마크'로 제…
2022-12-26 06: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