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지원율 8.7%
9일 마감결과, 모집인원 3594명 중 314명 지원…빅5 병원도 68명
2024.12.10 11:48 댓글쓰기



제공 연합뉴스

내년 3월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전형 지원율이 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정원이 3594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를 채 넘기지 못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3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율은 8.7%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의료기관에 193명,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121명이 지원했다.


수도권 '빅5' 병원도 낮은 지원율로 마감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는 총 68명이 지원했다. 지원율은 전체 의료기관 지원율과 같은 8.7%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전공의 공백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7%다. 지난 8월 6일 임용 대상자 1만3531명 중 1171명이 출근하고 있다.


인턴은 3068명 중 102명,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1069명이 근무 중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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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공범 : 조장관과 박차관 12.10 13:49
    포고령에 나타난 처단이란 의미는 처단이란 사전적 의미는 Kill  고로 포고령 위반하면 죽이겠다.  이미 전공의는 죽어서 없어졌구나... 처단하기 전에 사멸됨....  내란 공범 조장관이나... 차관은 내란 수괴가 임명한 공범들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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