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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 공식 행보···X-ray 설치·사용 돌입

한의협, 임원 필두 시작···"법정 소송 불사하고 보건소 신고 등 진행"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중앙회 임원을 필두로 한의원 X-ray 설치·사용을 공식적으로 추진한다. 만약 “소송에 휘말린다면 정당한 판결을 받아내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의협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 X-ray 사용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김석희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획/下]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바이오 산업의 경우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기술이전 등 성과를 내는 제약사가 속속 나오면서 시장 관심도 역시 엄청 높아졌다. 문제는 일부 업체들의 경우 수년째 주가 및 시가총액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매년 하락하는 등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주가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사진]팀과 맥널티제약이 공동 개발한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엔도알컴(EndoRcom)’이 오는 3월초 공식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엔도알컴은 기존 주입제의 한계를 보완해 내시경 시술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주요 성분인 알긴산, 펙틴, 인디고칼민 조합을 통해 용종의 융기 상태를 보다 장시간 유지할 수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필수의료 활성화 대책의 윤곽이 잡히면서 의료계 내부적으로 잠잠하던 필수의료 범위 논쟁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파격적인 수가 인상과 더불어 필수의료 기피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던 의료사고 책임 완화책이 제시되면서 필수의료 포함 여부를 놓고 의료계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예상된다.정부는 지난해 필수의료 강화 대책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10조원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다. 2027학년도 정원의 경우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 결정을 건의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40개 의과대학 학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 복귀 및 신학기 교육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서 의대 인증·평가 기관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독립성을 침해했는지 여부에 대해 국회가 본격적으로 따져볼 예정이다.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데 이어, 이달 18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관련 국회청원 심사를 시작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불필요한 시술을 권하지 않는 병원,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최근 대학병원을 떠나 개원의로 새 삶을 시작한 SNU건전비뇨의학과 김명 대표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김명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임상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이 예정된 가운데,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대비쳤다. 2012년, 2017년, 2021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인 대통령 권한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최후 변론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상급종합병원 전체 병동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한병원협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24일 상급종합병원 병동 전체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에 반대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률안은 간호 필요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 제한을 폐지하고
집으로의원(원장 김주형)이 지난 2월 20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2주년을 기념해 방문진료 발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이날 김주형 원장은 왕진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방문진료 통합 플랫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방문진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분
전공의 수련 시간을 주 60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법안이 추진되자 정부가 “시범사업 평가 후 법(法) 개정이 필요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병원계는 “실질적 의사 확충 대책 없이 수련시간만 줄이면 의료서비스 제공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며 우려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년 1월 대표발의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2025년에 입영하게 될 예정이라는 정부의 공식 문서를 신뢰하고 인생을 계획했다. 그런데 정부는 하루아침에 일을 번복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22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사직 전공의들의 항의 집회에서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사직 전공의 정연욱씨는 이처럼 말하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병무청이 공식 문서를 통해 보장했던 입영 일정을 갑자기 번
의과대학 8곳이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선다. 의대 증원 정책이 입시현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시한 대학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일반전형 기준 8개 대학 9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5개 대학에서 5명을 선발했다.대학별로는 가톨릭 관동의대 2명, 경북의대‧단국의대‧대구가톨릭의대·동국의대·제주의대·조선의대·충북의대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의약품과 달리 식품으로 분류돼 시장 진입이 낮은 편이기에 올리브영 등 유통업체들이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초저가 생활용품 시장을 평정한 다이소가 5000원 이하 영양제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매장에서 판매키로 결정,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다이소는 오는 2월 24일부터 200개점에서 루테인, 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가 오는 24일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구성과 관련해 유관기관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하고 이달 내 법안을 처리할 전망이다. 논의 과정에서 정부 측은 의료계가 요구한 추계위 독립성 보장 및 의료전문가 과반 구성 등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오전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
전공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지 1년이 된 가운데, 의료현장에서 빈 자리를 목격했던 병원노동자들이 “올바른 의료개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의사 인력 개편에만 초점을 맞추고 공공의료를 외면한 개혁을 해선 안 된다는 요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정부 의료개혁을 "대한민국 의료 민낯을 모두 보여주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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