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PA‧전공의 모두 피해자"…"면허범위 내 역할 수행토록 협력" 제안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진료지원인력(PA) 대리수술 및 처방을 지지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PA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간호사회에게 협력을 제안했다.10일 오전 병원간호사회는 “간호법 어디에도 간호사 대리처방 및 대리수술을 합법화할 수 있다는 전공의들 주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전협은 대리수술, 대리처방과 무관한 간호법에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대통령 거부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전협은 같은날 오후 성명을 통해 “대리처방과 대리수술의 사실상 합법화는 현행 업무범위를 규정한 법 조항…
2023-05-11 06:3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