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잇단 자사주 ‘매수’
금년 1월~10월 8차례 총 2500주·2억2064만원 규모…이달 28일 이사회 관심
2026.10.27 06:20 댓글쓰기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이 지난 2024년 8월 콘래드 호텔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하고 있는 모습.

유한양행 차기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김열홍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이 올해 여덟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500주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입액은 2억2000만원 수준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한양행 보통주 2500주를 매입했다. 공시된 취득 단가 기준 매입금액은 2억2064만원이다.


가장 최근 매수는 지난 10월 1일 이뤄졌다. 김 사장은 유한양행 보통주 300주를 주당 7만2700원에 매입했다. 총 2181만원 규모다.


이번 거래에 따라 보유 주식은 기존 8639주에서 8939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0.01%다.


김 사장 주식 매입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3월 500주, 4월과 5월 각각 300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후에도 6월 300주, 7월 300주를 사들였으며 10월 들어 다시 300주를 매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여섯 차례에 걸쳐 1900주를 확보했고 하반기에도 매입을 이어간 것이다.


매입 단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1월 9일 주당 11만2800원에 주식을 사들였던 김 사장은 7월 31일에는 6만9300원, 10월 1일에는 7만2700원에 각각 300주를 매입했다.


이처럼 주가 변동에도 일정 규모 주식을 반복적으로 매입하면서 보유량은 지난해 10월 6439주에서 올해 10월 8939주로 약 40% 늘었다.


차기 대표 후보 거론…경영진 교체 앞두고 관심


김 사장 주식 매입 행보는 유한양행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김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암연구소장 등을 거쳐 2023년 유한양행에 합류한 외부 영입 인사다. 현재 R&D 부문을 총괄하며 신약개발 전략과 연구개발 조직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7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욱제 대표이사 후임 후보로 김 사장과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 온 기업으로, 그동안 내부에서 경력을 쌓은 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왔다. 이에 따라 외부 영입 인사인 김 사장의 차기 대표 선임 여부도 관심사다.


회사는 이달 중 정기 이사회를 개최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차기 대표 후보 확정 여부는 공식화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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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FDA) .

(R&D) 2500 . 22000 .


26 R&D 1 10 8 2500 . 22064.


10 1 . 300 72700 . 2181 .


8639 8939 . 0.01%.


. 1 500 3 500, 4 5 300 .


6 300, 7 300 10 300 . 1900 .


. 1 9 112800 7 31 69300, 10 1 72700 300 .


10 6439 10 8939 40% .



.


2023 . R&D .


2027 3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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