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
세계뇌졸중기구와 공동 주관…해외 전문가 26명 등 40여명 참여
2026.10.27 05:14 댓글쓰기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각국 뇌졸중 분야 젊은 의사들을 초청, 최신 임상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병원 소강당과 제1·2세미나실에서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주관하는 ‘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뇌졸중 전문가 26명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9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센터와 뇌혈관조영실, 뇌졸중 집중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 진료 체계를 살펴봤다. CT·MRI 등 뇌졸중 환자 영상 검사 과정도 참관했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오늘날 뇌졸중센터 역할’을 발표했다. 


개리 라우 홍콩대학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재활과 환자 권익 증진을, 아흐메드 나스르엘딘 이집트 아시우트대학교 신경과 교수는 의료취약지역 뇌졸중 진료체계 구축 방안을 다뤘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병원 간 뇌졸중 진료 협력 네트워크’와 ‘병원 내 뇌졸중 진료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뇌졸중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는 응급질환인 만큼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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