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만혼·출산연령 증가·맞벌이 등 복합적 요인 작용"
최근 5년간 불임과 난임 시술현황최근 5년간 전체 불임치료 진료비가 2배(96.5%) 가까이 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늦은 결혼과 출산연령 증가, 맞벌이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관측된다.2022년 불임환자는 23만8,601명으로 1인당 진료비는 102만 5421원에 달했다. 30대가 불임환자의 71.8%를 차지했고, 인구 10만명당 불임 환자는 464명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18~22년) 불임과 난임시술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불임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2023-05-26 11: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