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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 처방 강행하면 의약분업 파기”

오늘 국회서 ‘저지 궐기대회’ 개최…야당 국민의힘, 의사들에 사과

의료계가 국회의 성분명 처방 활성화법 추진을 규탄하며 법안이 강행될 경우 ‘의약분업 전면 거부’를 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성분명 처방 저지 궐기대회’를 열고 관련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김택우 회장 등 참석자들은 ‘성분명 처방 강행 시 의약분업 파기 선언’과 ’수급불안정 의약품 문제 책임을 의사에게 전가하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형사특례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위헌 소지가 낮다”는 입장을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자신이 대표발의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일명 ‘의료사고 상생구제법’ 관련 의견을 질의했다. 김윤 의원은 "우리나라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계·의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을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협은 그동안 충분한 교육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속도 위주로 추진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이 의학교육 현장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경고했다.특히 급격한 정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이 임상시험 심의 절차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11일 식약처 의약품 행정처분 공개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 치과대학 치과병원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경고(1차)’ 처분을 받았다.처분은 약사법 및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GCP) 위반에 따른 조치다.식약처는 약사법 제34조의2 및
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선거에서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최종후보로 선정됐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는 이날 차기 병원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등을 진행한 결과 박중신, 백남종 교수를 최종후보로 결정했다.이사회는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무순위로 이들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대통령은 교육부에서 올라온 2명의 후보
오랜기간 누적된 경고와 우려에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진 분만 인프라와 관련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진단을 내렸다.이제는 아무리 많은 재정을 쏟아 부어도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파격적인 정책 시스템 전환을 통한 재건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이재관)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분만 인프라 붕괴 위기 극
코로나19 유행 당시 이물질이 포함된 백신 접종이 강행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놓고 여야가 거세게 충돌했다. 이 가운데 당시 방역 책임자이자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 시간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은경 장관에게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며 “접종률 제고에 혈안이 돼 있던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재활병동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환자 안전관리와 치료 연속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동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대웅제약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과 스마트병동 발족식을 열고 병원 내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
코스닥액티브 ETF 두 종목이 같은 날 상장한 가운데 상장 첫날 수익률에서는 삼성 코액트(KoAct) 코스닥액티브 ETF가 타임(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상품 모두 바이오 기업을 다수 편입했지만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날 각각 'KoAct
“현재 제네릭 약가 수준에서 약 10%가량 낮아진 48.2% 수준까지 감내를 할 수 있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 기업 경영은 물론 산업 기반 자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노연홍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비대위원장은 10일 제약단체(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가 주최한 기자회
2027학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에서 정원 10% 이상을 지역의사로 선발하는 ‘지역의사제’ 시행이 확정됐다.해당 전형으로 입학한 의대생은 의사 면허 취득 후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소재 지역에서 10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지역 간
오늘(10일)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병원계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병원을 상대로 교섭을 본격화한다.병원계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주로 원내 미화, 시설 관리, 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 “3월 17일부터 원청인 병원 대상 교섭 돌입”이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영등포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부터 원청인 병원 대상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을 기치로 내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중증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명의(名醫)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21년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 의료진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온 병원은 최근에는 빅5 병원 출신 스타급 권위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실제 지금까지 의정부을지대병원에 합류한 총 27명의 시니어급 교
전공의들이 최근 국회에 발의된 ‘진료공백 방지법’을 ‘강제노역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규정, 이를 위반하면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한다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이에 대해 "의료현장의 본질적 구조를 외면한 채 전공의 등 의료인력을 국가 통제 아
척추 시술 이후 중증 신경 후유증이 발생한 환자가 병원과 의료진 과실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법원은 후유증이 시술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고 시술 다음 날 발생한 낙상 사고 영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임상은)은 지난달 6일 척추 시술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환자 A씨가 B병원과 소속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의료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 손가락 기형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진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판사 조형목)은 지난달 10일 태아 기형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부모가 산부인과 의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들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원고 A씨는 임신 기간 동안 두 의료기관에서 산전 진료를 받았다. 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 하는 한편,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목적 확대와 더불어 집중투표제, 독립이사제, 전자 주주총회 도입 등을 반영한 정관 개정안을 상정했다.우선 신사업 추가 움직임이
대한신장학회가 실시하는 인공신장실 인증 제도가 혈액투석 환자 사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인력 확보와 시설 기준, 윤리적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가 실질적인 환자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박혜인·김도형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성심병원 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오는 3월 27일 시행을 앞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과 관련, 복지 중심 현 체계를 의료 중심 다학제 협력 구조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단골의사가 방문 진료까지 책임지는 ‘진료 연속성’ 확보를 성공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춘계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합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김탁원·길정희 선생 후손인 故 김상덕 기부자로부터 30만 달러(약 4억3000만원)를 전달받았다.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과 故 김상덕 기부자 아들 등 유가족도 함께 했다.일제강점기 부부 의사였던 김탁원·길정희 선생은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
우루사의 핵심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후유증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대웅제약은 최근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뒤 2~6개월이 지난 환자군에서 일
건양대학교병원 병리과 이정의 교수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2년 동안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건양대병원은 병리과 이정의 교수가 최근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에 동참해 직접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이 교수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제협력개발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어·머·나 운동’을 우연히 접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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