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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치료 등 전 과정 ‘AI특화병원’ 추진

과기정통부 100억원 투입, 의료기관 모집…복지부도 현장 적용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100억원 규모를 투입해 병원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진단과 치료, 행정, 사후관리까지 전(全)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모델을 병원 단위로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같은 시도는 의료AI 정책이 병원 운영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 ‘AI특화병원 AX-R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중앙손상관리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손상관리센터는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설치된 국내 최초 손상 예방·관리 전문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손상 예방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고대안암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센터를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편입하고, 수가 상한선을 4만원대로 정하면서 횟수까지 일률적으로 고정하는 방안에 대해 개원가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건강보험당국에 “실질적 협의 없이 급여화 절차만 밀어붙이는 일방 행정을 규탄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도수치료를 본인부담 95% 선별급여 형태인
“환자의 절박한 현실적 처지와 편의는 외면한 채 오직 의사의 물리적인 ‘지도’라는 규제만 고집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국민들이 본인 건강관리를 위해 집에서 필수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정당한 권리마저 제도적으로 침해하며 가로막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오늘(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애인·환자·사회복지·의료기사 단체 대표들과 기자회견을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의정갈등 이후 가속화된 일반의(GP) 미용시장 유입과 비의료인 시술 허용 추진이라는 거센 파고를 ‘학술 고도화’와 ‘윤리 자정’으로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이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K-뷰티 위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를 확립해 본질적인 경쟁력을 지켜내겠
상시 간호와 간병, 24시간 의료기기 의존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단기입원서비스가 제공기관이 확대된다.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등을 예방하고 심리적‧신체적 소진에 따른 환자 가족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지만 현재 일선 의료기관 참여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보건복지부는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5월 8일까지 공모
역대급 격랑 속에 치러진 제4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서 승전보를 전한 유경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반목이 극에 달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출마 일성(一聲)으로 던진 ‘상생의 미학’을 어떻게 발현시킬지 관심을 모은다.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유경하 당선인은 최근 총 9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늘(21일) 오후
이른바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 과정에서 명의자보다 실제 운영자에게 더 많은 금액을 부과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환수 책임을 형식적 개설자가 아닌 실질적 운영 구조에 따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A의료법인 측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서울미즈병원이 치료 중심 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며 여성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연이 서울미즈병원 병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강조하며 검진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의료 시스템 구축을 천명했다.서울미즈병원은 2024년 9월 신관
태어나자마자 생존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신생아가 극적으로 회복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에크모(ECMO, 인공심폐보조장치)를 유지한 채 폐종괴 제거 수술을 시행하는 고난도 치료에 성공, 심각한 폐기형으로 호흡조차 힘들던 아이가 두 달여 만에 퇴원했다.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출생 직후 심각한 폐기형으로 폐가 2배가량 과도하게
의정갈등 여파로 이비인후과 수련병원 교육 인프라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확대 정책이 교육인력 부재라는 현실을 외면한 채 강행되면 지방 수련교육 질(質) 저하와 인력 이탈이라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임상강사 증발이 불러온 지도전문의 공백 사태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최근 발표한 수련실태조사 결과
[단독]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빅5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최근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명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사직 행렬이 이어지면서 집단현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소노그래퍼(초음파 검사 보조인력)의 초음파 단독 검사 및 한의사 초음파 사용은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한국초음파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5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자격자에 의한 초음파 사용에 대해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규철 차기 회장[사진 左]은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열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지킨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근무하는 김다영 간호사는 지난 2일 밤 11시 수원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조치원역을 지날 무렵 환자 발생을 알리는 승무원의 안내방송을 들었다. 김
연내 시판 허가를 예고하는 한미약품의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가 본격화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
전공의들이 정부 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고 국가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공적 기틀 마련을 위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단법인 설립이 올해 내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젊은 의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정책 미래 설계에 무엇보다 중요한 전공의들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단법인 설립은 아
인공지능(AI)이 심장학의 보조 기술을 넘어 진료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심혈관 분야 대표 학회에서  AI 기반 진단과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주요 의제로 다뤄 눈길을 끈다.대한심장학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ACC Asia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여야 국회의원들은 의료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의료정책을 약속했다. 다만 의료 정치화에 대해선 경계해야 한다는 쓴소리도 냈다.19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을 찾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 축사와 함께 의정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협 정총에 대통령 축사도 처음이고 예결위원장의 참석 역시 처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지난 날의 혼란과 갈등이 국민 건강권 보장을 향한 의료 발전의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오늘(19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문진영 청와대 사회수석이 대독했다. 대통령 축사는 의협 정총 시작 후 처음있는 일이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
정부가 마약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단속부터 치료·재활, 예방·교육, 온라인 차단까지 전 주기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1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는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추락, 총상, 자해, 교통사고 등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생사의 기로에 선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진료비 산정특례가 불공정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이다.동일한 중증도를 가진 환자라도 병원 선택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구조 탓에 중증외상환자는 물론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도 불만이 비등한 상황이다.산정특례 제도는 중증질환 환자들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건강보험의
레몬헬스케어, 코웰메디, 엠에스바이오 등 의료기기 기업들이 잇달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중동 전쟁 등으로 대외환경이 불안정해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레몬헬스케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에 착수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원~10,
22대 국회에서 의료인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신중검토 입장을 내놓고 있고, 의료계는 찬성, 환자단체는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유관단체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이 올해 3월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거치고 있다. 이는 의료인 단체가 회원의 자율징계
공중보건의사 감소가 전국 단위에서 동시에 확인되면서 지역 1차의료 체계가 인력 부족을 전제로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경북·전남에 이어 전북까지 최근 배치 결과를 보면 공보의 충원보다 공백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초점이 맞춰지는 양상이다.전북도는 지난 16일 “올해 공중보건의사 18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53명 대비 약 26% 줄어든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지속되는 가운데 119 구급대가 현장 도착 후 병원으로 출발하기까지 60분을 넘기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분 초과 사례는 2년새 2.5배 증가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과 대구·경남·전남 소방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장 체류시간이 60분을 초과한 사례가 2023년 이후 해마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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