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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승강제 본격화…제약바이오 도약 or 퇴출

HK이노엔·동국·알테오젠 등 프리미엄군 후보…동전주·자본잠식 기업 생존 기로

국내 코스닥 시장에서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나누는 이른바 승강제 도입이 구체화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이해 득실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통 제약사는 프리미엄군 편입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고, 대형 기술이전, 후기 임상 성과를 축적한 바이오기업도 기관투자자와 패시브 자금 유입 계기가 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의정갈등 봉합 이후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수도권과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년 8월부터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보건복지부로 이관되는 만큼 복지부 차원의 국립대병원 지원이 면밀히 설계·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지역의료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서울행정법원이 퇴행성 무릎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원 판결을 반영, 다시 허가 심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네이처셀은 9일 서울행정법원이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소송은 조인트스템 개발사인 알앤엘재생
국내 남성암 1위인 전립선암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소변냄새로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교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박태현 이화여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연구팀을 이뤄 전립선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후각 바이오센서 기반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특이도가 낮아 전립선암이 아님에도 고통스러운 추가 조직검사를 시행해
국내 연구진이 사타구니 림프절에 조영제를 직접 주사하는 방식 대신 혈관 주사만으로 림프관을 시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MRI 검사법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허세범·의생명연구원 윤성환 교수와 한림대병원 영상의학과 권려민 교수팀은 이 같은 MRI 검사법을 개발해 기존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간(肝) 및 장간막의 림프관까지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 도입 이래 최대 규모인 매년 3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지역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집중 투자된다. 정부는 의료현장 의견을 반영, 세부 항목을 유연하게 조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표준 및 적정진료로 갈 수 있도록 마중물을 만들었다”며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에
정부가 의사를 국가 정책상 필요한 인력양성 특정분야에 포함하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교원확보율 100%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부터 적용하는 내용이어서 의대 증원 이후 제기된 교육여건 확보 논란과 맞물릴 전망이다.교육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력양성 특정분야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교육부
[기획 2] 인공지능(AI)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대형병원을 포함 국내 의료계에서도 AI 전환(AX) 흐름이 대세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을 포함 소위 ‘빅5 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스마트병원 도약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병원들은 스마트병동 구축에 적극적이다. 병상 배정 업무 자동화 등 행정 효율화 단계를 넘
국산 첫 CAR-T 치료제인 큐로셀 ‘림카토’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5월 해외 공인 학술지 게재 논문 부족으로 한 차례 제동이 걸렸지만, 혈액학 최고 권위 학술지 ‘Blood’ 논문을 보완한 뒤 재심사에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열린 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비올메디컬 목표는 3~5년 내 기업가치를 현재 5배인, 약 2조원 수준으로 키우는 것이다. 공장 증설 및 자동화는 이 같은 성장 목표를 뒷받침할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이은천 비올메디컬 대표는 8일 경기도 성남시 제조본부 프레스 투어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작년 8월 취임했다. 비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정부가 지원하는 대형 연구지원사업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기초의과학 연구 경쟁력을 증명했다.아주대 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아주대 의대는 지난 2003년 이후 4회
6·3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중 습격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자작극 의혹이 제기된 정이한 전(前)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됐다.부산지방법원은 8일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후보와 음료 투척자 윤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두 사람 모두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고, 특히 윤씨에 대해서는 "도망할 염려가 있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외래진료 본인부담 차등제’가 시행 6개월을 맞은 가운데 정부가 진료현장의 혼선 줄이기에 나섰다.그동안 진료현장에서 제기됐던 문의사항을 토대로 제도 운영과 관련한 의료기관들 주의사항 등을 제시하는 등 제도 안정화를 위한 후속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급여 외래진료 본인부담 차등제 적용 관련 질의응답’을 배포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전국 103개 의료기관 현장 하투(夏鬪)를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일 91개 지부, 103개 의료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그간 진행해 온 2026년 산별중앙교섭, 특성교섭, 산별현장교섭이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
달걀이 한국인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그간 학계에서는 달걀 섭취와 당뇨병 위험의 연관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연구를 통해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이 명확히 규명됐다.정주영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와 정연구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강북삼성
최근 청년층 1인 가구 30대 남성의 고혈압 관리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학계가 조속한 국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고혈압 환자 현황 및 영향 요인 보고서’ 분석 결과와 관련해 학회 차원의 우려를 표명하며,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시급하다고 7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팜비오 ‘오라팡(무수황산마그네슘·황산칼륨·시메티콘·무수황산나트륨)’이 신기능 저하 환자 대규모 임상 분석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장정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이 신기능 저하 환자를 포함한 대규모 실제 임상 분석에서 기존 2L PEG 장정결제와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천
에이비엘바이오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ABL111의 글로벌 임상 3상 진입과 ABL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전략을 앞세워 하반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혈액뇌장벽(BBB) 셔틀 플랫폼도 항체를 넘어 siRNA, ADC(항체약물접합체), 효소·융합단백질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확장하며 ‘ABL 2.0’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내년 1월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는 수도권에서 멀수록, 공공의료기관에 우선 투자, 사업의 방향과 내용은 지역이 스스로 설계토록 지원 방향이 설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7일 오후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선
응급의료 도중 환자 폭행 등 피해를 입은 의료진에 대해 응급의료기관 개설자가 반드시 시행해야 할 보호 조치가 의무화 된다.특히 피해를 입은 응급의료진을 피해로부터 즉각 분리, 추가 피해 방지, 수사기관에 고발 및 법적 대응을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또 응급의료종사자가 법정대리인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경우 및 의료인 1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응급의료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가 미국 이비인후과 학술단체 수여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을 받았다. 국내 의료진으로는 두번째이며, 비과(코) 분야에서는 한국인 최초 수상이다.경희대병원은 민진영 이비인후과 교수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이비인후과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에서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Edmund Prince Fowler Awar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의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피자 선물’을 보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의료제품 수급 대응에 대한 격려 차원이다.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6일 저녁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동전쟁 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대통령께서 피자를 보내 주셨다”고 게시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피자를 먹고 있는 사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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