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넘어 모든 비급여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메시지다. 일부가 아니라 전체적인 비급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안을 마련중에 있다” 2일 보건복지부 고형우 국장(필수의료지원관)은 비급여 관리 방향을 묻는 전문기자협의회에 “너무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라며 이 같은 방향성을 밝혔다. 정부는 의료적 필요성을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가 지난 3월 1일 ‘젊은의사정책연구원(Young Physicians’ Policy Institute)’을 공식 발족했다. 젊은의사들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지난 시간 우리가 몸으로 부딪치며 외쳤던 목소리들이 공허한 메
‘탄핵’으로 불명예 퇴진했던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前 회장이 2년 만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으로 복귀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2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66.82%(709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2위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는 49.57%p다. 총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 1061명이 투표권을
인천국제공항에는 매일 수많은 인파가 오간다. 여행객과 승무원, 보안·소방 인력, 면세점 직원, 지상조업사 근무자까지. 이 가운데 하루 평균 150명 안팎이 인하대학교병원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를 찾는다. 감기와 복통 같은 일차진료부터 기내 응급환자, 활주로 비상 상황까지 의료 수요는 예측하기 어렵다. 2001년 3월 제1여객터미널에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의료센
의과대학 증원 정책 등 의료 현안 대응에 대한 책임론으로 소집된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가 무산되면서 김택우 집행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정부 의대 증원 강행에 맞서 집행부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혼란을 줄이고 대정부 투쟁 동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대한의사협회 대위원회(의장 김교웅)는 오늘(28일) 오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달 27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설립법이 여당 단독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해당 법안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추후 복지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까지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지난주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중증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심장내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전문의를 신규 영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신경외과 1명, 심장내과 3명, 안과 1명, 진단검사의학과 1명으로 구성됐다. 신경외과에 부임한 심환석 교수는 뇌혈관, 뇌동맥류, 경동맥 질환을 담당한다. 심 교수는 뇌혈관 조영술(TF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 속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설립 법안이 국회 첫 관문을 넘었다. 15년 의무 복무를 전제로 하는 해당 법안 등은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복지위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총 23건의 법안을 심사했
동아에스티가 자기주식 소각과 감액배당 추진을 함께 꺼내며 주주환원 기조 강화에 나선다.최근 유한양행 등 전통 제약사를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이 잇따르는 가운데, 업계 전반에서 ‘주당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행보가 확산하는 분위기다.동아에스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50%에 해당하는 8만4058주로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 그리고 응급실 ‘뺑뺑이’까지 반복되는 재난 발생 배경에 단일 지휘 체계 부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의료 대응을 지휘 체계 중심에 두는 ‘한국형 재난관리청’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신희준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세계재난및응급의학회 이사)는 최근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 주최한 강연에서 “부처마다 제각기 움직이는
최근 정부가 의료계의 ‘의정협의체’ 구성 제안에 수용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산적한 의료 현안을 정부와 의료계가 정기적으로 만나 직접 협의할 필요성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다만 오는 2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의정협의체를 통한 돌파구 마련이라는 집행부 전략이 가능할지
국무총리 직속 의료혁신위원회가 의료 거버넌스 개편을 포함한 10개 의제를 확정했다. 지역 순회에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가 최우선 과제로 지목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3차 의료혁신위원회’는 향후 논의 의제와 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그동안 위원회는 민간위원 워크숍, 위원회 회의를 통해 3개 분야 10개 의제로 압축한 바 있다. 이날
2027학년도 입시부터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 정원의 10% 이상이 선발되는 지역의사제에 지원하는 학생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소재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새롭게 도입되는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중학교부터 해당 지역에서 학업을 이어온 학생에 대해서만 지역의사제 전형을 열어준다는 방침이다.지난 1월 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일본 주요 제약사와 손잡고 한·일 제약바이오 협력을 ‘공동 연구개발(R&D)–투자–사업화’로 연결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한·일 정상 셔틀외교 기조 속에서 스타트업·바이오 협력을 실질 성과 창출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중기부는 26일 일본 도쿄 안다즈 호텔에서 ‘한·일 제약·바이오 글로벌 R&D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이같이
초유의 의정사태에서 ‘디폴트(Default, 채무 불이행)’ 위기까지 처했던 충남대학교병원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비롯해 비상진료체제 가동을 통한 예산 긴급 조정, 운영비 감축 등 구성원 모두가 고통을 분담한 결과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2025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 의료수입은 53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년 내원환자가 3만명을 초과하는 경우 매 5000명당 전문의 1명을,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매 7000명당 1명 확보해야 하는 등 응급실 전담전문의 추가확보 기준이 강화된다. 반면 응급실 전담전문의로 채용할 수 있는 진료과목을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0개 과목에서 산부인과와 가정의학과를 추가한 12개 과목으로 확대, 인력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성인 및 소아·신생아 중환자를 아우르는 재활과 집중치료실 퇴원 후(postICU) 추적관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임상진료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국내 첫 통합 가이드라인으로, 중환자실(ICU) 입원 단계부터 퇴원 이후 외래 추적까지의 전 과정을 포괄했다. 특히 
여당 의원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실시한 정부에 칭찬과 격려를 쏟아냈다. 2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국민의힘 측은 여당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여야 쟁점 법안 강행에 반발, 이번 주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보이콧’하면서 회의는 위원 절반만 참여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전남에 위치한 성가롤로병원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선정된 대자인병원, 부산백병원, 제주한라병원, 천안충무병원도 전문인력을 통한 급성기 응급·전문진료 제공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
의사 2명 중 1명은 질환 진단 등에 의료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사들은 의료사고 발생시 법적 책임의 불명확성에 대한 우려감이 컸다.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5년 의료 인공지능(AI)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현장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
[기획 下] 금년 7월부터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이 새로 도입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가 1000원대를 오가는 코스닥·코스피 제약기업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주가 기준으로 동전주 경계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거나 기준선 아래에 놓이기도 하는 등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데일리메디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새롭게 신설한 직제인 진료부원장과 연구부원장에 응급의학과 차용성 교수와 병리과 엄민섭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신임 병원장에는 내정설이 회자됐던 것처럼 소화기내과 김문영 교수, 기획조정실장은 정형외과 김두섭 교수가 임명됐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6일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 및 연구부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정부가 건강보험에 등재된 약 7760개 항목의 의료행위(기술)에 대한 재평가 및 재분류 체계 정비에 나선다. 이를 담당할 추진단도 꾸려진다.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에는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5일 오후 2시 ‘2026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
최근 2029년 2월까지 운영될 제3기 재활의료기관 71개소 지정한 정부가 해당 기간 최대 5800억원을 투입, 서비스 묶음 단위의 새로운 수가 방식으로 보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5일 오후 2시 ‘2026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열고 재활의료기관 수가 시범사업 경과를 보고했다.정부는 회복기 집중 재활을 통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