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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이의주 후보 당선

4160명(91.71%) 찬성…“정부 책임 있는 전공의 지원 방안 이끌어내겠다”

제29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에 이의주 전공의(서울아산병원 외과)가 당선됐다.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전협 제29기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 후보는 과반 이상을 득표해 당선됐다. 개표 결과, 투표율 54.26%(선거인 8360명 중 투표 참여자 4536명), 찬성 91.71%(453
등급제가 처음 도입된 환자경험평가 결과가 최초 공개됐다. 요양기관별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했고 1등급 획득 기관은 전체 15.7%인 57개소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자경험평가 5차 결과 및 6차 세부시행계획’을 심평원 누리집과 병원평가통합포털 앱을 통해 공개했다. 202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기업 공시 기준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기업가치 평가에 활용되는 주요 정보를 일정한 형식으로 공개토록 하고, 기술이전 계약 역시 계약금과 단계별 성과금 등을 세분화해서 기재토록 했다.공시해야 할 중요 내용을 언론 보도를 통해 먼저 알리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바이오 언론보도 가이드라인’도 새롭게 마련했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기술 지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글로벌 AI 헬스케어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만성질환 증가와 고령화라는 공통 보건 과제 속 한국, 중국, 일본은 각기 다른 강점과 정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AI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며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한국바이
프랑스에서 이식 대상에서 제외된 말기간부전·진행성 간암 환자가 한국에서 두 아들 간을 동시에 이식받고 회복 중이어서 화제다. 기증자 한 명으로는 필요한 간(肝) 용량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아들 한 명은 혈액형도 맞지 않았지만, 2대1 생체간이식으로 수술이 성공한 것이다. 특히 작은 아들은 프랑스 심장외과 의사로 현지에서 이식이 어렵다는 설명을 듣고 논문 등 학술자료를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의 중차대함은 부연이 필요없는 명제다. 생명 유지의 필수인 심장과 동고동락한 20년의 세월, 또 다른 방식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대학병원, 그것도 국내 심장질환 최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 사단에서 수 많은 생명을 지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 34개국가 국민들의 기대수명 변화와 주요 영향 요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년간 아시아 각국 기대수명 추이를 살펴보고, 수명 변화에 영향을 준 질환과 건강 위험 요인을 지역별로 규명한 대규모 분석이다.분석 결과 아시아 전반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 기간을 ‘8주’로 제한하는 방안이 최초 추진 후 1년 지연된 가운데, 정부가 최종 입법 단계에 돌입했다. 그동안 수차례 반대 집회를 벌이며 입법을 필사적으로 저지해 온 한의계는 “서두르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법제처 정부입법 현황에 따르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날 2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구강붕해정(ODT) 제형이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경희대병원에 입성,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대병원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열고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금년 출시한 ‘자큐보 구강붕해정 20mg’을 신규약물 통과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 출혈성 뇌졸중 지표가 처음 도입된 가운데 환자 99.9%가 골든타임 내 ‘적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난도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은 전체의 절반을 다소 웃도는 수준에 머물러 병원 간 필수의료 역량 편차 해소가 과제로 떠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제11차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가점과 상대가치점수 개편에 따른 파격적인 수가 가산으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평가에서 병원들 희비가 갈렸다.12개 병원이 3차 응급실로 불리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자격을 신규로 얻었지만 기존 센터 중 일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특히 그룹 및 재단 등 한지붕 아래 있는 대학병원들이 함께 도전장을 던졌지만 모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뒤섞여 분주하게 오가는 병원. 수많은 진료과와 복잡한 동선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막막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복잡한 안내 표지판을 살피거나 안내데스크를 찾아 길을 물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로봇을 따라가시면 돼요”라는 짧은 안내와 함께 로봇이 목적지까지 직접 동행한다.의료서비스 로봇이 방문객
국회에서 의사의 ‘의료사고 이력 공개’ 논의가 시작됐다. 환자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지만 정보공개 대상, 기간, 방법 등에 있어 의료계·법조계 등 전문가와 환자·소비자단체는 다른 의견을 내놨다.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개최한 ‘의료사고 이력, 국민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토론회가 열렸다. 이 의원은 “
최근 정부가 비급여 진료만 하고 급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의료계가 “의료 현실을 외면한 보여주기식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를 선택한 것은 저수가 구조와 왜곡된 건강보험 제도가 만들어 낸 필연적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수십 년 동안 필수의료에 대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이 예비 의사과학자(Pre-Physician Scientist, Pre-PS)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부 과정에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하고 참여 학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 신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최근 5년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의정갈등으로 학사 일정이 늦어진 의대생들을 위해 추가 시행한 의사 국가시험에서 1631명이 합격했다. 의대생 복귀 이후 졸업과 의사면허 취득으로 이어지는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급감했던 신규 의사 배출도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한 2026년도 제91회 의사 국가시험
필수의료 인력난이 지속되면서 의료진 피로도 누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증환자 치료 핵심인 수술실은 이미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집도의 부족과 함께 수술 지원인력난 역시 수술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도권에서는 진료보조 간호사(PA) 양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체감도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의정갈등 사태에서 절감한 전공의 의존도를 줄여야 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 뇌(腦) CT만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의 대혈관 폐색(LVO)를 정확히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검증됐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팀은 비조영 CT 기반 대혈관 폐색 검출 AI 알고리즘 진단 성능과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963명의 다국적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했다.급성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TAVI) 재시술기법인 ‘라마콘(LLAMACORN)’ 시술을 성공했다.이번 시술은 기존에 삽입한 타비 판막이 손상된 89세 고령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TAVI)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개흉 수술 없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치료법
모든 지방의료원을 똑같은 2차병원으로 키우기보다 지역마다 필요한 의료 기능을 맡도록 역할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료량과 수익성 중심의 획일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지방의료원이 지역 의료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정부도 지방의료원 역할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설정하고 이를 새로운 보상체계와 연계하는 시범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나
정부의 의료 개혁이 필수의료 뿐만 아니라 노인의료 현장에도 추진된다. 기준병상, 수가체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매머드급 변화가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요양병원의 전면적 기능 재정립이라는 기치 아래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차단하고 중증환자를 담당하는 병원들에 대해서는 적정 보상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있
“학술토론은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무세포동종진피는 지난 30여년간 임상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암 재건·화상·외상 치료의 핵심 소재로 ‘규제 공백’이라고 볼수 없습니다.”대한성형외과학회 이원재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은 28일 미용의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ECM 스킨부스터’ 논란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특히 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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