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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임금 이어 한림대의료원 ‘임금·단체협약’

전국전공의노조, 첫 일괄 체결…“신규 입사자 근로조건 변경 시 협의”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 위원장 남기원)이 한림대의료원과 2026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말 백중앙의료원과의 임금협약에 이어 수련병원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일괄 체결한 건 이번 한림대의료원이 최초다.  전국전공의노조는 “지난 9월 17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의료원과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대한내과의사회에 이어 대한안과의사회도 “특정 의약품 처방으로 의사를 고르는 비대면 진료를 이대로 시행해선 안 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안과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의약품의 과다·중복 처방을 유인할 우려가 있다. 안과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고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앱에서 ‘인공눈물’이 별도의 진료
이재명 대통령이 신약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입장을 처음 표명했다. 18일 오전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원 후보자 임명 여부 관련 질의에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후보자는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대한 개인 민원을 前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장에게 전
AI 생성 이미지.탈모 샴푸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샴푸 대신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등 탈모 치료제를 제안하는 사례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맞물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도 기존 피나스테리드 등 경구제를 넘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모낭 재생 신약 등 탈모 치료제 개발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17일 에이아이빅
보건복지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기간을 현행 36~38개월에서 30개월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24개월으로 단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17일 국민의힘 유용원·한지아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관한 ‘무너지는 군·지역의료, 군의관·공보의 부족사태 해법은’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위암 수술 건강보험 수가가 원가 대비 80% 수준에 고착화돼 전국 위장관외과 전임의(펠로우) 지원자가 한 자릿수로 급감했다. 과거 전국에 20명 수준이던 전임의는 현재 5명에 불과하다. 고난도 문합술과 림프절 절제술에 대한 별도 보상이 전무한 데다 복강경 재료대 산정에서도 역차별을 받으면서 외과계 필수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위암학회는 1
비대면 진료 시 초진 처방일수 관련 빗장을 풀려고 하는 산업계에 대해 의료계가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비대면 진료 이용자 설문을 근거로 초진 처방 제한 완화를 주장하는 데 대해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 보완”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 시 처방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차 의료기관과 대학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미래 의료모델이 제안됐다. AI가 만드는 ‘보이지 않는 다리’를 놓아 별도 의료진 증원 없이도 환자 한 명, 한 명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이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Nature Portfolio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npj Healt
경남 김해 강일병원이 경영난과 의료진 이탈로 응급실에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했다. 직원 임금 체불과 전기요금 미납이 겹치고 입원환자들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17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강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멈췄다. 이후 종합검진센터와 내과 등에서도 진료가 중단됐으며, 15일에는 남아 있던 입원환자
응급의학의사회 등 의료계가 반대했던 ‘응급실 수용불가 사전고지 제도’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종사자가 응급의료를 제공해 응급환자가 사상에 이른 경우에 대한 형사처벌을 감면하는 내용도 통과됐다. 1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앞서 김윤·김선민·한지아·허영·윤준
정부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재위탁 횟수’ 제한과 신고제 기준 강화 등을 포함하는 규제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CSO 관리‧감독 방안이 민·관협의기구에서 논의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제약산업 혁신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이
집도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수술도구를 건네거나, 내시경 시야를 유지하는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이 첫 선을 보였다.  단순 조작형 수술도구를 넘어 사람처럼 협업하는 인공지능(AI) 조수가 수술실에 투입되면 필수의료 인력난과 지역의료 공백을 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서울병원은 16일 한국형 ARP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1차 제균 치료에서 90%를 웃도는 제균율을 기록했다.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관련 변이가 확인된 환자에서도 제균 효과가 관찰되면서 항생제 내성 증가로 치료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새 근거가 마련됐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 병원에 항암제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며 현지 공공의료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그동안 말레이시아에 항암제를 지속적으로 수출해온 데 이어 정부 조달 시장에서 3년간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다른 치료영역 의약품의 현지 진출에도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 역삼동 본사 빌딩에서 말레이
국내 노인의학 전문학회들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보장성 강화와 고령층 호흡기 백신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노인병학회와 대한노인의학세부전문의연합학회, 대한임상노인학회는 17일 ‘초고령사회 노인 호흡권 보장을 위한 공동 정책 제안서’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학회들은 고령층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필수적인 호흡기질
대한의사협회가 임신중지약물 ‘미프진’ 도입과 관련해 “환자 및 의료진을 보호할 입법 및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연유산 유도 의약품이 없고,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한 약물 수입은 약사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약품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은 여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SAR446159) 개발 중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노피가 공식 자료에서 각각 ‘우선순위 하향’과 ‘개발 중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혼선이 생기자 사노피가 공개를 승인한 이메일을 내놨다.17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개한 이메일에 따르면 사노피는 “R&D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ABL301 신약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을 인공지능(AI)으로 보완하기 위한 ‘AI 기본의료 전략’을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옮기고 있다.다만 전략을 실제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확보되지 않은 기술 개발·검증과 함께 지역 의료기관 전산 인프라와 전문인력, 보상·제도 설계 등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과제로 꼽힌다.서준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
정부가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해법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병상과 전문의 등 의료자원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AI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AI가 환자 평가와 이송병원 추천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환자정보 연계와 관련 법·제도, 기존 응급의료 시스템과의 연결 사안도 함께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류현
정부가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의 내년 1분기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약품이 현 시점에서는 건강보험 급여 신청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허가 이후 급여 및 공급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당장 급여 신청을 고려하지 않는 만큼 도입 초기 비급여로 공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향후 공급가격과 전체 진료비
에이아이트릭스가 이사회 재편을 추진하며, 코스닥 상장 준비 채비에 나섰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독립이사 2인과 감사 1인을 선임했다. 독립이사로는 김헌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김용범 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기존 노기완 감사 사임으로 정우철 감사도 새롭게 선임됐다. 기존 에이아이트릭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이식을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가운데 신장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16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자는 2021년 2480명에서 2025년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가 1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병원 중심 혈액투석 치료 환경을 가정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해외 국가와 달리 국내에서는 제도적 공백으로 인해 재택혈액투석 환자가 전무한 실정인 만큼 전용 수가와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신장학회 재택혈액투석연구회는 최근 광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KSN-IAC 2
정부가 상장유지 조건을 강화한 이후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실제 상장폐지 사례가 나오면서 저(低) 시가총액·저가주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제기됐던 ‘연쇄 퇴출’ 우려도 나온다.당장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 주식병합,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앞세워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대외 상황을 비롯 단기적으로 상폐 위험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분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보령(옛 보령제약), SK케미칼 등 국내 제약기업 10곳이 태국 현지에서 의약품 수출과 유통,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민관 지원을 중심으로 태국 정부기관, 현지 제약바이오기업, 유통사, 병원 등과 접촉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의약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태국에서 국내 기업의 사업 확대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한국
2029년 개교 예정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소재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학생을 교육하는 의대와 수련하는 곳이 인접하게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국립의전원을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한 곳에서 완결되는 지역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환자경험평가 대상을 지역 중소병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동시에 병원 규모와 인력 격차에 따른 의료기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가 결과 공개 방식을 종별로 이원화하고, 사설업체 조사 왜곡을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 연계 체계를 도입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담도·췌장질환 진단과 치료에서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은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X-ray에 나타난 담즙 통로 모양을 토대로 병변을 추정해 치료하는 방식인 만큼 조직검사 결과가 불확실하거나 큰 담관결석을 제거하기 어려운 환자에게는 한계가 있다. 이런 환자에서 담관과 췌관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담췌관 내시경이 새로운 선택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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