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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원청 집단교섭 상견례 ‘무산’

지방노동委 인정 병원 사용자측 ‘전원 불참’…“7월 14일 재교섭” 요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30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계획한 원청 대상 집단교섭 상견례에 사용자 전원이 불참하면서 상견례가 무산됐다. 당초 보건의료노조가 상견례를 요청한 곳은 앞서 각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곳들이다. 올해 3월 시행된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따라 간접고용(하청) 노동자들도 병원과 직접 교섭할 수 있다고 인정된
저출산 상황에서 미숙아와 저체중 출생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질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인력이 확충되고 지역 간 편차가 줄어들면서 중증 신생아를 위한 지역 내 진료 기반이 탄탄해진 졌다는 평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nb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들이 병원별로 쌓아온 의료데이터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에 공동 활용하는 체계에 참여한다. 개별 병원 단위에 머물렀던 의료데이터 활용 절차를 지역 단위로 묶는 시도라는 점에서 병원계 관심이 높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의료데이터를 AI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심사체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현재 중등도 이상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표준치료법으로 쓰이는 항-TNF제제 주사치료와 면역조절제 경구투약 병용요법은 항-TNF제제 단독 치료보다 점막 치유율이 높고, 약물에 대한 항체 형성을 줄여 치료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면역조절제
인튜이티브서지컬이 단순 로봇기기 공급이 아닌 인공지능(AI)을 통해 환자·의료진·기술을 연결하는 미래 통합 수술실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특히 5세대 다빈치 시스템 공급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필수의료 및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30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로봇 보조수술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다’라
삼성이 최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에 총 2655조원을 투자한다. 특히 인천 송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세계 최대 바이오단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국민보고회 종료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차
화상, 수지접합, 분만, 소아, 뇌혈관, 알코올 등에 대한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필수특화 기능 강화’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총 37개로 늘게 됐다.이들은 전반적인 응급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분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금, 성과지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필수특화 기능 강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대표 이영신)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씨어스는 모비케어 미국 판매를 위한 핵심 규제 절차를 마무리했다. 계획보다 이른 시점에 허가를 확보하면서 씨어스가 추진해 온 미국 시장 진출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투석실 인력 기준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혈액투석 평가 세부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혈액투석 환자와 진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력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질(質)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재택 치료가 가능한 복막투석 저변 확대하는 국회 입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정부가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모자의료 보상을 강화한다. 임신·분만 수술·처치 수가 상향, 제왕절개 고위험 분만 가산 신설 등 역대급 건강보험 재정 투입을 통해서다.고위험 산모 진료와 분만을 책임질 의료기관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전국에서 발생한 이른바 ‘응급실 분만 뺑뺑이’로 태아가 숨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르면
최근 자문의사가 작성한 의료자문 의견이 왜곡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사례가 알려져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의료자문 원본을 보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회사 또는 손해사정사가 손해사정서를 작성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과 협업한 위탁생산 의약품을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에 의약품 생산을 위탁해 ‘복합파자임정(성분 판크레아틴)’을 지난 26일 출하했다. 일반의약품인 파자임정은 위장관용약으로 소화불량, 식욕감퇴로 인한 위부팽만감에 효과가 있다. 또 갑상선·내분비용제 일반의약품인 ‘하드칼츄어블정(성분 탄산칼슘)’, ‘하
한양대학교병원이 서울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과 협력해 특수 병상을 제외한 일반 병상 전체에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구축했다.한양대병원은 중증 환자가 집중되는 상급종합병원 진료환경에 대응하고, 입원 환자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관찰하기 위해 대웅제약 ‘씽크(thynC)’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환자 입원기간 동안 축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현관용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검상하 접근(subxiphoid approach)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은 손 및 두경부 다한증과 안면홍조 등 교감신경 과활성으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술이다. 다한증과 안면홍조는 양측 교감신경을 모두
의료계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관리급여 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28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주최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에는 3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뜨거운 날씨와 햇볕 속에서도 이들은 관리급여 철폐를 촉구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지역 필수의료 붕괴 위기 등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가운데, 대한가정의학회가 대규모 박람회 형태 학술대회(EXPO)를 개최하며 선제적인 반전을 꾀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 의료정책이 상급종합병원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중증도’를 삼으면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포괄적 관리에 중점을 두는 가
[특별기고] 최근 국회에서 서명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되던 인체 유래 지방조직의 의료적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법 개정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대한민국 재생의학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이번 법 개정은 대한민국이 세계 재생의학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 검토를 공개 제안한 ‘설탕부담금’ 도입 시, 2021년~2025년 가당음료 총판매액 기준 연간 부담금 규모가 평균 4000억원에서 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가운데 의료계는 이만큼의 부담금이 설정되더라도, 향후 소아 비만 치료 등 공공의료 재원에 투입함으로써 얻는 효과를 감안하면 큰 부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nbs
의료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등을 평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병원 의료질평가’가 오는 6월 30일 자료 제출과 함께 시작된다.올해는 ‘의사 1인당 환자 수’와 ‘간호사 1인당 입원환자 수’ 항목이 삭제됐다. 반면 ‘비급여 진료비용 비중(시범지표)’ 항목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6일 이 같은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이 “울산은 병원 건립보다 의사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시민 건강과 관련된 시정 운영 방향이 주목된다. 김 당선인은 26일 열린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울산광역시 시민건강국 업무보고를 받고, 대책을 주문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뇌졸중은 쓰러지고 나면 병원에 신속히 가야
국내 폐고혈압 치료 환경이 잇따른 신약 도입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급여 미적용 등으로 인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국내 허가를 받고도 경제성 논리에 밀려 환자들에게 닿지 못하는 현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차기 이사장)는 26
고호연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이 44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된 보건의료·바이오 관련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6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96명으로, 신규
국민성장펀드가 출범 이후 첫 바이오 직접투자 대상으로 리가켐바이오를 선정했다. 정부가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신약개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첫 사례로 후기 임상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에 5000억 원이 투입된다.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에 대한 5000억 원 규모 직접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민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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