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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고주파 이어 ‘전문약 불법 피부미용시술’

의협-성형·피부과학회-의사회 격분…“한의사들 노골적 진입, 국민건강 위협”

“레이저·고주파·초음파 등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뿐 아니라 PDRN·PN과 같은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활용한 시술까지 한의사들의 불법 피부미용의료 시술이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의사회, 대한피부과학회·의사회와 함께 7일 PDRN·PN 관련 한방 불법의료행위를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nb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던 서울고등법원 신종오 부장판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에 대해 언급했다.특히 이 대통령이 “지금까지 바빠서 얘기하지 못했는데 정신보건 분야에 대한 정부 정책을 별도로 한번 논의를 하면 좋겠다”고 말해 추이가 주목된다. 또한 그동안 갑론을박이 계속돼 온 정신질환자 강제입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산모·신생아 응급진료체계 개선TF(단장 이수진 국회의원)’가 첫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TF는 최근 대구, 청주 등 지역에서 산모와 태아에 대한 응급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해 태아가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 차원에서 종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이를 정부와의 협력을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환산지수 수가협상)이 시작됐다. 의정사태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중동전쟁 등 새로운 어려움들이 마주한 각 직역단체들은 물러설 수 없는 배수의 진을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주요 의약단체들은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합동간담회에서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수가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
분만 중 태아 상태 변화가 반복된 끝에 출생 직후 이상이 확인됐지만 병원 측 과실은 인정되지 않았다. 의료진 대응이 표준 진료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유빈)은 최근 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 측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산모 A씨는 2023년 4월 임신 33주 6일 무렵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
트라마돌 성분 복합진통제 일부 제품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니트로사민(Nitrosamine) 계열 불순물 초과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규모 회수 조치에 나섰다.이번 조치는 특정 회사 단일 문제가 아니라 다수 제약사가 동시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통 원료의약품(API)이나 위탁생산(CMO) 공정과의 연관 가능성도
생성형 AI 이미지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꿈의 ‘7000’ 시대를 열었지만 제약바이오주는 이런 상승장에 소외되면서 투자자들의 아쉬움을 키우고 있다.당장 전통 제약사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가, 바이오 기업은 신약 성과 공개 및 기술수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전개
대한병원협회 역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지휘봉을 잡은 유경하 신임회장의 선택은 ‘개혁’ 보다 ‘안정’이었다. 출마 당시부터 강조했던 ‘하나된 병원협회’를 기치로 향후 2년 간 함께 회무를 이끌어 갈 캐비넷 구성도 대학병원계와 중소병원계를 균등하게 배치했다.직능 간 반목을 청산하고 산적한 현안의 효율적 대처를 위해 무리한 변화를 시도하기보다는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겠
“첨단재생의료는 희귀 난치 질환을 극복하고 희망을 제시, 미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분야다. 공익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활력이 될 수 있는 면이 있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연구자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보건복지부 이준미 재생의료정책과장[사진]은 6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첨단재생의료에 대해 이 같은 의미를 밝혔다.이 과장은 “기존 의약
가톨릭대학교가 포스텍과 공동으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과 포스텍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K-MediST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교육과 연구, 사업화를 아우르는 융합형 혁신 플랫폼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사업단 출범은 양 대학이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자가검사용 성매개감염체 면역검사시약 품목 확대를 두고 비뇨의학과에 이어 산부인과 의사들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6일 식약처의 ‘자가검사용 성매개감염체 면역검사시약 품목 신설’ 행정예고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 주요 성
정부가 전국 의료기관 중환자실 실태를 파악하고, 응급실처럼 운영체계 및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전국에 있는 중환자실에 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은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상황다. 코로나19 당시에도 각 의료기관 중환자실 환자 수용 가능 여부에 대한 개별 확인을 거쳐야 했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는 중환자실 관리체계 마련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일까
대한의학회가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 기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동안 전문과목과 수련병원별로 운영돼던 수련 체계를 통합하고, 단순 근로가 아닌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이 시작될 전망이다.대한의학회는 "오는 5월 11일 ‘전공의수련교육원’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내 전공의 수련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비급여 정보 제공 체계를 대대적으로 수술했다. 건보공단은 “국민들이 비급여 진료 항목과 비용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급여 정보 포털’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비급여보고제도는 전체 의료기관 비급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검단나래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유치원 등 민·관·원 3개 기관이 협력해 인천 서구 내 유치원생들의 건강한 일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병원은 지난해
필수의료 위기 속 심장수술을 담당할 의료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전문의 6인 체제를 기반으로 중증 심장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필수의료 인력 공백이 확대되는 흐름과 달리 경험 중심 의료진을 중심으로 진료·수술·중환자 관리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지
JW중외제약이 과거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한 후속 행정처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판매업무정지 및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항소심에서 회사와 경영진 리베이트 혐의 유죄가 유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식약처는 최근 JW중외제약에 대해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규정 위반’을 이유로 일부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처
국내 제약사 오너, 대표들이 실적을 토대로 연봉이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퇴직금과 스톡옵션 행사이익 등 일회성 보수가 반영되면서 임금 순위는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위 제약사 오너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미약품, 종근당홀딩스, GC녹십자, 동아쏘시오홀딩스, HK이노엔 순이었다. 전문경영인이 이끄는
[단독]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유통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삼성서울병원에 진입하면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통해 올해 초 셀트리온의 토실리주맙 성분 시밀러 ‘앱토즈마주’, ‘앱토즈마SC’를 신규 통과 약물로 선정했다. 이번에 통과된
응급분만 상황에 놓인 임신 29주 산모를 지역 내 의료기관이 수용하지 못해 태아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전공의 단체는 “의료체계가 무너진 결과”라고 진단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5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사건의 애도를 표하면서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대전협에 따르면 충북 지역은 이미 2024년부터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020년 이후 도입된 코로나19 백신 2억여 회분 중 약 3분의 1이 쓰이지 못하고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기간이 경과한 게 주된 폐기 사유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질병청 백신수급과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총 2억2964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아의료 24시간 지역 책임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민주당은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 긴급센터, 소아응급센터가 협력해 ‘소아의료 24시간 지역 책임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소아환자들이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마음 놓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광역단체 후보들이 의료공약을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병원 확충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가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구조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산모 원정진료 문제 등을 둘러싼 해법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우선 경남에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의료 접근 시간을 기준
손목 결절종 제거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과 관절 강직 등 후유증이 남았다며 환자가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2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병원 측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환자에게 일정한 후유장해가 발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의료진 수술상 잘못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신경이 수술 도중 직접 절단되거나 손상됐다기보다는, 수술 부위 흉터
국내 중증 의료 핵심 축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정신적·육체적 소진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제시됐다.의정사태 당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장에 남은 교수 등 전문의들이 전공의 빈자리까지 감당하며 업무 강도가 물리적 임계치를 넘어섰고, 이는 결국 신경외과 전반의 붕괴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우철·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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