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등을 평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병원 의료질평가’가 오는 6월 30일 자료 제출과 함께 시작된다.올해는 ‘의사 1인당 환자 수’와 ‘간호사 1인당 입원환자 수’ 항목이 삭제됐다. 반면 ‘비급여 진료비용 비중(시범지표)’ 항목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6일 이 같은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이 “울산은 병원 건립보다 의사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시민 건강과 관련된 시정 운영 방향이 주목된다. 김 당선인은 26일 열린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울산광역시 시민건강국 업무보고를 받고, 대책을 주문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뇌졸중은 쓰러지고 나면 병원에 신속히 가야
정부가 특수의료장비인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유방촬영용장치(Mammography)에 대한 품질관리검사 강화에 나선다.또한 영상검사기관 전문 검사위원을 장비 종류별로 현행 20인 이상에서 40인 이상으로 늘리도록 했다. 노후도 지표를 신설해 장비연령을 기준으로 5년 미만 장비는 10점, 15년 이상 장비는 0점을 부여토록 했다.&nb
고호연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이 44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된 보건의료·바이오 관련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6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96명으로, 신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해외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연내 글로벌 임상 2상 확대를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하는 동시에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기술이전 협의도 본격화하고 있다.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에 참가해
75세 이상 남성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저가치 의료 후보지표로 제시돼 비뇨의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비뇨의학회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성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지표 산정이 우리나라 고령화 현실과 최신 학술적 근거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비뇨의학회는 “단순 연령 아닌 기대여명 기준 판단
과보상과 검사료 상호정산 구조로 검사료 할인이 지속됐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가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전면 개편, 오는 12월부터 의료 현장에 적용된다. 보상을 위탁 35%, 수탁 65% 수준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또 병원이 받았던 10% 위탁검사관리료가 폐지되는 대신 위·수탁 기관 기능에 따라 질 제고와 연계된 ‘조건부 보상’이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과보상된 검
[기획 下] 고위험 의료기기 ‘인슐린 펌프’, 객관적 정보와 의료진 상담 필수신충호 좌장 : 최근 환자들이 인슐린 펌프를 선택하는 과정이 최근 변화됐다고 들었는데 어떤가. 배진우 씨 : 저는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듣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사용할 인슐린펌프 기기 종류를 선택했다. 이후 실제 사용 기록을 통해 혈당이 안정적으로
대한암학회가 단순한 학술 교류 장(場)을 넘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특히 임상 현장 화두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와 다학제진료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 주도권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대한암학회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2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
비수도권과 수도권 취약지에는 연간 4000억원의 ‘지역 우대수가’를 적용하는 등 지역과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3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집중 투자된다. 동시에 혈액검사 등 검체검사와 CT·MRI 검사의 과다 지출을 제한, 연간 2조6000억원을 절감한다. 해당 건강보험 수가 혁신방안은 실무 준비를 거쳐 12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
오는 9월 지역주민이 동네의원에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추진된다.특히 기존보다 통합수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진찰, 검사, 처치 등 진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통합수가가 적용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해당 방식이 아닌 현행 행위별수가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5일 오전 ‘
사회적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병동을 넘어 의료기관 단위의 모델을 신설, 확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비수도권 국공립병원부터 시행하되, 유연하게 인력을 배치토록 했다.정부는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정기현 위원장 주재로 제7차 의료혁신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간호·간병 개선을 위한 대정부 권고안’을 논의했다.이번 대정부 권고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가오는 비대면진료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정규 수가모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코로나19 감염 위기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임시 체제를 벗어나 정식 제도로 안착하기 위한 뼈대 깎기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수가정책실 수가운영부는 ‘비대면진료 수가모형 개발 연구용역 ’ 제안요청서를 공개하고 연구자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자리한 붉은 벽돌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과거 사옥, 공장 모습과는 대비되는 흰색 전시 공간이 펼쳐졌다. 천장에는 버드나무를 형상화한 듯한 조형물이 내려앉았고, 유한양행 첫 글로벌 혁신신약 ‘렉라자’가 자리했다. 한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했던 공간에 유한양행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기록들이 공존하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를 앞두고 개최한 설명회가 사실상 마지막 안내 자리로 마무리되며 평가 기준이 확정됐다.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24일 설명회에서 “6기 지정이 다가왔고 이번이 마지막 설명회인 만큼, 기준 자체도 다 만들어져 있어 공개된 기준에 이제 와서 변경되지 않고 지정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의약품판촉영업자협회(CSO협회)가 다시 사단법인 설립에 나선다. 정부는 공식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협회의 사단법인화에 공감하는 모습이다.24일 제약계에 따르면 앞서 보건복지부는 CSO협회가 신청한 두 차례 사단법인화에 대해 ‘불허가’ 결정을 내린 바 있다.당시 복지부는 사업실적 부족, 회원수나 예산, 시설 등 제반조건 등을 들어 법인 설립 기준을 충족하기 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과 만성적인 의료진 부족 현상으로 지역 필수의료가 생존의 기로에 섰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지역에서 20여 년간 전문병원을 이끌다 최근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확장 개원하며 ‘지역 완결형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는 이가 있다. 바로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이다. 데일리메디는 지역의료 산증인이자 최근 대한병원협회 상
의대생들이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의사제와 관련해 단순 선발 인원보다 의무복무 종료 후 지역 잔류율을 정책 성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의 ‘지역의사제 현장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오는 2027년 시행 예정인 복무형 지역의사제에 대한 우려와 대안을 전달했다. 의대협은 우선 정부의 지역·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