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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부족→응급실 수용 곤란→올 4만건 넘어

금년 8월말 기준, 작년 연간 기록 ‘상회’…응급·배후진료 의사 확보 시급

전국 응급의료기관에서 의료인력이 부족해 응급환자 수용이 곤란하다고 고지한 건수가 올해 불과 8개월 만에 4만 여건을 기록,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과거 주요 수용곤란 사유였던 ‘병실 부족’은 크게 감소한 반면 ‘인력 부족’은 급증하면서, 단순 병상 확보를 넘어 응급·배후진료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배숙 의원(국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본의료’를 직접 언급하면서 국내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AI) 전환 정책 방향과 속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상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AI 기본의료’를 시작으로 사회보장과 노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을 두고 개원가가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업무가 많다며 의료현장의 행정부담을 호소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6년 국가예방접종지침’에 위탁의료기관이 예방접종 안전관리를 위해 매일 확인하도록 하는 ‘백신 안전 접종 일일 체크리스트’가 포함됐다. 백신 관리담당자 업무로 일간 최저·최고 온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찾아 자료 제출과 승인 경위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만희 위원장과 백종헌 국민의힘 간사 등 의원 8명은 21일 오후 충북 청주 식약처 본부에서 오유경 처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다.이 위원장은 “임상시험 승인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의문이
국민이 과도하게 부담한 의료비를 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506억원이 청구 기한인 3년(2020~2022년 지급결정분) 시효가 지나 권리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소멸 시효가 3개월도 남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 역시 482억원에 달해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보
의료인 등 자격정지 처분 소송 6건 중 1건에서 국가가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2026년 8월 소송현황을 분석했다. 보건복지부가 이 기간 상대한 소송 1348건 가운데 의료인 등 면허취소·자격정지 처분을 다투는 소송은 316건으로 23.4%를 차지했다. 이 중 자격정지
수술이 어려운 HER2 양성 담도암 환자에게 첫 치료부터 HER2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이충근·최혜진 교수 연구팀은 치료력이 없는 HER2 양성 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같은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를 23일 밝혔다.담도암은 간내담도암, 간외담도암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무릎 연골 재생 의료기기 ‘메가카티(MegaCarti)’ 4년 중장기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아시아 정형외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특히 단기 연골 재생 효과를 넘어 재생조직 상태와 환자 통증 및 무릎 기능 개선이 4년간 유지된 결과가 소개되면서 의료진들 관심이 집중됐다.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APKA
지역의료 한 축을 담당해 온 중소병원들이 경영난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잇따라 문을 닫거나 응급실 등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 있다.특히 최근 1년 사이 수도권에서는 병원이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경남 김해 강일병원이 응급실에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하면서 사실상 병원 운영을 멈췄다.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대한병원협회가 회원병원들의 의료사고 대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병원 맞춤형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른 병원들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의료사고 발생 시 접수부터 심사, 배상까지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병원계 자체 보상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이 취임 직후 의료배
한양대학교병원이 신속한 진료와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 역량을 확대한다. 수술부터 항암치료, 신약 사용과 임상시험까지 치료 선택지를 넓혀 다양한 상태와 병기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수년에 걸쳐 추진한 전문인력 확보와 협진체계 정비가 암병원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심장혈관흉부외과는 폐암 등 흉부종양과 심장수술 역량을
길리어드가 내년까지 미국 기준 약 10개 제품 출시를 목표로 ▲바이러스학 ▲종양학 ▲염증 질환 등 연구개발을 이어갈 전망이다. 치료제 발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 수요가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2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온 길리어드 코리아 15년’을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 기자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분야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백신 중심의 시험분석·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모든 의약품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통합 기관의 정원과 예산, 구체적인 지원사업 등은 현재 마련 중이다.22일 식약처는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의 기관 통합 관련 질의에 이같이
내년 시행을 앞둔 의료중심 요양병원 도입 및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두고 요양병원계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의료필요도가 높은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지정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간병비 급여화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의료중심 요양병원은 약 500개, 간병급여 대상 환자는 약 8만5000명 규모가 유력시 되고
의정사태 당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확대 시행된 개원의 병원급 의료기관 교차진료가 정작 중증·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현장에서는 외면 받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개원의 타 의료기관 교차 진료 승인 현황’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타 의료기관에서 근무한 개원의는 총 136명
시신 해부 자격에 종합병원 전속 전문의 5년 이상 재직 요건이 삭제된다. 또 해부학·병리학·법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의과대학 교수·부교수·조교수 및 강사도 해부를 지도할 수 있게 된다.해부용 시신을 교육·연구 목적 외로 제공하거나, 정보시스템 보고 의무 등을 지키지 않은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200만원, 2차 30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비의료인이 눈썹·속눈썹 등 반영구 문신을 시술한 사건에서 무죄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적인 미용문신은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이후 하급심에서도 같은 취지의 판단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의정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김성식)는 지난 18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비의료인 A씨에게 무죄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공단 안팎에서 특정인의 내정설이 불거지며 노동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공단 노동조합은 22일 성명을 내고 “공단 구성원이 전혀 동의할 수 없는 경력  및 함량 미달 인사 내정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적임자가 없다면 공모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 추가 공모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건강보험공단 급여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임 건강보험연구원장에 김지영 대한산업보건협회 강원센터 관리의사를 9월 22일자로 임명했다.건보공단(이사장 강청희)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연구원장은 조직 운영 및 연구사업 기획을 비롯해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제도 전반의 연구 지원과 관리 업무를 총괄한다.김지영 신임 원장은 예방의학과 전문
밤 늦은 심야시간에 병원을 찾은 환자를 전문의가 모두 직접 대면진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 응급실에서 촬영한 CT도 심야시간이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촬영 직후 전문의 판독까지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대전고등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신동헌)는 사망한 환자 A씨 유족들이 B의원 운영자와 법인, 담당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뇌종양 수술은 ‘수술방을 종일 쓰는 비효율 파트’로 전락했다. 뇌종양 전문의는 향후 5년간 37명이 필요하지만 뽑을 사람이 없다.”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긍년)가 국회에서 중증뇌질환 수술에 투입되는 인력·시간을 수가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21일 학회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책을 제안했다. 김긍년 이사장은 “신경외과는 뇌졸
정부가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특화 R&D와 연구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9개 전체 국립대학병원 간 통합 임상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정부는 지난달 20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국립대학병원 소관부처 이관을 계기로 국립대학병원을 지역의 중증·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으로 육성을 공언했다.지난 6월 ‘국립대학병원 종합적 육성 방향’ 발표에 이어 기존 임상 중심
체성분분석 시장 ‘선도자(First Mover)’의 길을 걷고 있는 인바디. 1996년 작은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지난 30년 혁신의 중심에는 ‘인바디 천안 제1공장’이 있다.인바디는 지난 1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의료기기 전문기자단에 천안 제1공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역사를 담은 ‘인바디 히스토리움(InBody H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보리코나졸과 아미오다론염산염 등 국가필수의약품 5품목의 대한민국약전 품질기준 마련에 동의했다. 소화효소제 시험법을 표준화하고, 표준품 수급난과 시험 결과 편차 등 현장 애로를 반영한 시험법 개선안도 함께 심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의약품 등 기준·규격 소분과위원회는 최근 대한민국약전 제·개정안을 심의하고 ‘원안 동의’로 의결
전국 시·도 응급환자 이송지침 정비를 마무리한 정부가 10월부터 현장 적용 상황을 살핀다. 이어 지역별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분석, 부족한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후 2시 30분 부산대병원을 방문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모자의료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정부는 응급환자 이송지
최근 5년간 의료기기 관련 이상사례가 1만여 건에 육박했다. 특히 실리콘겔·실리콘막 인공유방 사례가 최다 보고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의료기기 이상사례는 총 9104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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