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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대·고대 의대 지원자 ‘11% 줄어’

지역의사제 확대 영향 등 분산 관측…반도체 계약학과 ‘5.2% 증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 지원자가 전년보다 11% 넘게 줄었다. 반면 연세대와 고려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는 증가해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 지원 흐름에 변화가 나타났다.10일 종로학원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 지원자는 총 2903명으로 지난해 3271명보다 368명, 11.3% 감
우리나라 암(癌) 연구가 지난 20년간 논문 수 급증과 함께 질적 영향력, 국제·산학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며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대한암학회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암 연구 성과 분석 보고회’를 열고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의 국내외 암 연구 성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Scopus 데이터베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가 보다 적극적인 방향으로 바뀐다.  LDL 콜레스테롤(LDL-C) 55mg/dL 미만 목표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는 초기부터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치료를 고려토록 했다.LDL-C 55mg/dL 미만 적용 확대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10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ICoLA 2026 기자간담회에서 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계한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와 공익 목적 연구자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질병관리청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공단-질병관리청 협력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분석센터는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구자들이 안전하게
“기존 치료 영역 사각지대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 하지만 발전 속도가 빠른 혁신 신약을 비롯해 의료기술, 간호·간병, 재택·예방 관리 영역은 보장 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1단계 핵심 과제로 삼았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9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에 대해 이 같은 의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위해 군사교육소집기간을 복무기간에 포함하는 대안이 의원입법으로 4건 발의된 가운데 해당 대안이 과거 헌법재판소 판단을 해소하고 최종 입법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20년 헌법재판소가 공보의 군사교육소집기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한 헌법소원을 ‘기각’했기 때문이다.지난달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실은 황희 더불어민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미국 시장 경쟁이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넘어 ‘보험보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FDA 허가만으로는 실제 의료기관 도입과 매출을 담보하기 어려운 만큼 CPT와 신기술 추가지불보상제도(NTAP) 등 보험보상 체계 진입이 현지 상용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는 상황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최근 발간한 ‘미국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의 과다 이용을 막기 위한 시범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추적검사 및 불가피한 재검사는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범운영하는 CT·MRI 촬영이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비급여 진료비가 한 달에 74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환산할 경우 연간 9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비급여 진료비 관리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일 ‘2025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병원급 의료기관 2025년 9월 진료내역을 대상으로
보건당국이 지난 2019년 미국 고어사(Gore社)에서 소아 심장수술에 필수적인 인공혈관 공급을 전면 중단, 환아들이 수술을 받지 못했던 위기 상황 등에 대한 사전 예방에 나선다.희소·필수 의료기기 부족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저평가 의료기기의 적정 보상 등 그 동안 제기됐던 제도 전반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산업계, 의료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최신 의학지견과 의료정책 등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 장(場)을 마련했다.대구시의사회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6 대구광역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학술의 날’로 정해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피부 발진 치료를 위해 답손을 투여받은 12세 환자가 전격성 간부전과 간장애를 입은 사건에서 대법원이 의료진 형사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파기했다. 당시 증상만으로 약물과민반응 증후군을 조기 진단하기 어려웠고, 의료진 진료 선택이 합리적인 재량 범위를 벗어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와 만나 주요 의료현안과 의료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의협은 의료현장에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의료인의 전문성과 면허체계 존중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문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의료인 면허취소 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9월 중 관련 고시 개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행정예고에 이어 내부 자체규제심사를 마쳤으며, 현재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 규제심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개정 일정은 규제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난청과 어지럼증 등 귀 질환이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치매와 낙상 등 중증 복합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내 청력검사 고도화와 보청기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국가 차원 전주기적인 청각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이비인후과 전문가들 목소리가 한데 모였다.  대한이과학회는
국내 폐암 환자 3명 중 2명은 나이와 흡연량을 중심으로 한 국제 폐암검진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특히 50~80세 여성 폐암 환자는 국제 기준 해당 비율이 2.3%에 불과, 현행 기준 밖에서도 실제 폐암 위험이 높은 사람을 가려낼 추가적인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 연구팀은 ‘K-CUR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서 개발된 44번째 신약 ‘라티카점안액5%(레코플라본수화물)’를 9월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안구 표면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 각결막 상피 장애 개선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아주약품이 지엘팜텍과 공동 개발했다.‘라티카점안액5%(레코플라본수화물)’은 식약처가 2025년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
오는 12월부터 중증 당뇨병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연간 7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혈당기 지원 대상을 늘리고, 본인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일 오전 열린 ‘2026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을 의결했다.먼저 췌장장애 시행과 연
소아의료의 처참한 현실에 경종을 울렸던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김진규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진규 교수 진료예약이 취소되고 일부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이나 교수에게 안내받고 있다며 김 교수가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특히 김 교수가 앞서 제출했던 사
오는 12월부터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136만명의 본인부담이 현행 10%에서 7%로 낮아진다. 이어 2028년 상반기에는 5%로 추가 인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일 오전 ‘2026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을 의결했다.이번 의결에 따라 완치가 어려워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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