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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학부모 강경…“의사 수급추계 감사”

감사원에 청구…"지적된 사안들 개선 안되고 과거 재현되는 상황"

의대생 학부모들이 의대 정원 증원 근거로 활용되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추계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하 학부모연합)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보건복지부 소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연합은 입장문에서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의대 정원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발표된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에 강력히 반발하며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일주일 넘게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정부가 일방적으로 도출된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가짜 숙의’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 산하 투쟁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6년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각각 내세웠다.특히 건보공단은 올해부터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며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와 동시에 특사경 법안 재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심평원은 중증·응급 분야 수가 개편과 함께 실시간 진료확인 시스템을 통한
개원 5년 차를 넘긴 의정부을지대병원이 2024년 의료수입 2400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의료원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의료기관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의 2024년 의료수입은 2404억원으로 전년도 1758억원보다
서울아산병원은 체중이 충분히 증가한 생후 4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완전 교정술’을 체중 1.5kg에 불과한 초저체중 이른둥이에게 생후 8일 만에 시행,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을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환아는 산전 검사에서 활로 4징 진단을 받은 이른둥이. 일반적으로는 단락술이나 스텐트 시술 등 임시적인 수술을 통해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표준적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에 입학하는 순간 졸업 후 경로는 정해진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분야가 아니라 국가 정책적 필요에 따라 전공 과목을 수련받고 배치될 것이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의전원법’에 담긴 15년 의무복무 조항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강력한 운용 원칙을 제시했다. 학생 선발 단계부터 ‘공공의료 투입’이라는 목적
환자가 항암제 투여 이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병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항암제 투여 과정과 이후 치료 전반이 의료현장의 통상적인 진료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유빈)은 지난달 4일 항암 치료 중 발생한 손상과 후유증을 이유로 환자 A씨가 제기한 4억 6700만원의 손
울산대병원 외과 양성수(왼쪽),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울산대병원은 외과 양성수 교수(로봇수술센터장)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팀이 복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해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무흉터 단일공(SP) 로봇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일반적으로 대장암이나 자궁암 수술은 복부를 절개하는 개복 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복강경 수술로
명인제약 알츠하이머형 저용량 치매 치료제 ‘실버셉트정 3mg(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이 삼성서울병원 처방 리스트에 등재됐다.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를 거쳐 처방 목록에 기재돼 명인제약은 도네페질 저용량(3mg) ‘시작 용량(starting dose)’ 옵션을 앞세운 병원 시장 공략 발판을 마련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신규약물 등록을 위한
사람 혈청에서 추출한 혈액제제 의약품 ‘알부민’과 계란흰자나 우유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식품 ‘알부민’. 둘은 다른 원료이지만 후자를 정제·앰플 등으로 제조해 동일한 효과를 가진 것처럼 홍보하고 여기에 ‘쇼닥터’ 등 의료인이 가세, 소비자 혼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15일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장장 1년 7개월 동안 이어진 의정사태가 가까스로 봉합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수련현장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더 소원해진 모습이 역력하다. 가뜩이나 예전 같지 않은 사제지간이었지만 의정사태 이후 더욱 악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칼출근과 칼퇴근은 물론 야간당직 거부 등 지나칠 정도로 당당한 전공의들 태도 변화에 교수들은 당혹감을 넘어 허탈함을 호소하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5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비중증 비급여 진료비 보장 축소를 추진한다. 비중증 비급여 치료의 본인부담율은 입원 치료 기준 종전보다 높은 50%를 적용하고, 통원 치료는 치료비 50%나 5만원 중 큰 금액을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및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지난 14일 진행된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서 필수·기피과 중심의 지원 부진이 다시 확인됐다. 모집 정원 대비 지원자가 거의 없는 진료과가 다수였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지원 공백’이 두드러졌다.데일리메디가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을 진행한 100곳 수련병원 가운데 38곳의 응답을 받아 분석한 결과,
입원전담전문의 주도 진료가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변동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효과를 임상 생리지표로 평가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신아름 교수(제1저자)를 비롯해 이수현 교수, 김재웅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태영 입원의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JC
정부 추진 통합돌봄·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사업 성패 여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지원과 보완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병원 밖 환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돌봄·만성질환 관리는 일회성 진료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혈압·혈당·심전도 등 생체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제도 보완, 투자가 핵심이라는 주장이다.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도입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금년 하반기 확정한다. 핵심 쟁점인 간병 인력 수급과 관련해서는 무조건적인 외국인 도입보다는 국내 유휴 인력 활용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웠다.공인식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 단장은 13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준비 상황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인식 단장은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최후 보루로 평가받는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증권시장에서 줄줄이 퇴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을 유예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수단이지만 실효성은 미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푸른소나무, 인트로메딕, 파멥신은 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가처분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12년 간 7300억원이 넘는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심사 기준이 강화될 때마다 한방 분야에서 새로운 비급여 항목 진료가 급증하거나 진료 강도를 높이는 식의 이른바 ‘풍선효과’가 반복돼 묶음수가제 도입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
“환자 수는 안줄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감소, 남은 수술은 더 힘든 사례” “환자 수 자체는 줄지를 않고 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줄어드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남아 있는 것은 더 어려운 수술이다. 지역은 무너지고, 인력은 고령화됐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응급 이송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김형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6년 핵심 업무 추진 방향으로 ‘의료 과다이용 관리’와 ‘필수의료 강화’를 설정했다. 환자 투약 및 진료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쇼핑’을 원천 차단하고,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은 본인부담률 95%의 ‘관리급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최근 공개한 ‘2026년 업무보고’에
기존 호흡기 감염병 예측 모델이 평상시 계절성 유행 감지에는 효과적이지만 코로나19 같은 대규모 팬데믹 상황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최근 응급의료정책연구팀 성호경 전문의, 감염병사업지원팀 이경신 주임연구원이 국내 응급실 데이터를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정보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n
60년 세월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온 대림성모병원이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세대교체 격변기 속에 아버지와 아들이 각자 영역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는 의미를 더한다. 설립자인 김광태 회장은 최근 국제병원연맹(IHF)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제 병원계를 관통한 리더십과 헌신적 활동에 대한 추앙의 의미였다. 서울대 의대 교수직을 내려 놓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민·관·학 학생 건강증진 모델인 ‘읽걷쓰Go’ 캠페인이 실제 학생들의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성과로는 키와 몸무게의 유의미한 증가와 체지방을 제외한 실질적인 근육량의 상승이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해 온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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