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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현실 가감없이 정부·국회 등 1대1 논의”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장 “지속적 작동 협의체 목표”

“임기 내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등 정책 주체들과 의대생들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고 싶다. 다른 단체와 함께 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1대1에 가까운 형태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협의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회장은 이번 임기에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또 발의됐다. 이번에도 군사교육 소집기간을 포함 2년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법 개정안과 군인사법 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아닌 국방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이 발의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현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결합한 ‘피지컬AI’가 산업계 전반 혁신을 이끄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도 그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1mm 단위 정밀 제어기술을 갖춘 피지컬AI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을 치료하는 심혈관 중재술 분야에 전격 투입되면서 로봇을 활용한 정밀 의료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 교수팀은 최근 협심증을 앓고 있던 박
국내 연구진이 생존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젊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수술 5년이 지난 시점의 재발 위험을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는 AI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와 이한별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안성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연구팀은 45세 이하 폐경 전(前) 유방암 환자의 5년 이후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 인
김영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신자영 진료지원간호팀 간호사와 함께 수액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액관 꺾임을 방지하는 의료 보조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수액관 꺾임 방지 장치(A Device That Prevents the Kinking of the Intravenous Line)’에 관한 기술로, 환자에게 수
고령자 피부세포에서 측정한 세포 고유 생체시계 특성이 뇌(腦) 노화는 물론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생물학적 변화 및 임상적 악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노현웅·손상준·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은영 아주대의대 뇌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인지 저하를 호소하는 고령자 135명을 대상으로 피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석해 세포 수준 생체시계와
수년째 의료계가 요구해온 ‘자율징계권 이관’, ‘의료인 면허 재교부 절차 개선’ 등 의료현안 관철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타당성을 인지하고 논의에 적극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의정협의체를 통해 의사단체와 실무적인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면서 “큰 방향에 대해 의사협회와 복지부가 생각하는게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확실한 교감을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경)은 최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유럽 공동 혁신 이니셔티브(Joint European Disruptive Initiative, 이하 JED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추진단은 보건복지부 한국형 아르파에이치(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이하 ARPA-H) 프로젝트
척추 수술 후 장기간 경과 관찰 과정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점이 의료과실로 인정된 판결이 나왔다. 수술 과정에서의 과실 자체보다 이후 진료 과정과 설명 여부가 손해배상 책임 핵심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의정부지방법원(판사 김선용)은 “최근 국군수도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발생한 후유증과 관련해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약 1억835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 사용자성을 둘러싼 판단이 잇따르며 현장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시행 24일 만에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4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하청노조 교섭과 관련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첫 판단을 내리면서 제도 적용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이런 가운데 병원계에서
[기획 4]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 불균형이 단순한 인력난을 넘어 지역의료시스템의 총체적 붕괴로 이어지면서 이를 국가적 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각계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회, 의료계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나서서 제도 근간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대안을 쏟아내고 있으나, 정작 현장 젊은의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은
의약품 도매상과 판촉영업자(CSO)가 부동산을 활용해 병원과 약국에 영향권을 행사하는 행태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이라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의료기관을 약국과 동일한 선상에서 규율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담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오찬 행사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종근당과 셀트리온 경영진이 직접 자리해 한·프랑스 기업 간 협력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맞이 국빈 오찬에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가 나란히 참석했다.이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가 아동기의 비타민D 대사물질 활성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됐기 때문이다.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알레르기/면역(Allergy/Immunology) 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Allergy(IF 12.0)’에 온라인 게재됐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
순수 국내 기술로 7500억원 기술이전 신화를 쓴 이정호 소바젠 대표는 의사이면서 과학자인 ‘의사과학자’다. 의사면허자이면서 과학자 길을 택한 그는 지난 2018년 바이오 스타트업 ‘소바젠’을 창업했다.소바젠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물질은 지난해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 파마가 기술이전을 요청했다. 이후 약 5억50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로 이전 계약을 체
대학병원들의 수도권 분원 설립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 이들 병원 유치전에 나섰던 지방자치단체들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같은 수도권이지만 입지조건 등이 상이한 만큼 대학병원들도 천착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고, 지자체들은 각종 조건을 내걸며 주민들 숙원인 대학병원 유치에 나섰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곳은 경기도 과천이었다. 총 1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2026년 결산 배당이 전반적으로 확대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기업은 주당 배당금을 대폭 늘렸다.그간 배당을 하지 않던 제약사들 가운데 현금배당을 재개한 사례도 확인됐다. 반면 종근당, 일성아이에스, 휴온스 등 일부 기업은 배당 규모를 줄였다.데일리메디가 금년도 결산 배당금 지급을 결정한 제약사 30곳을 취합한 결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형외과 개원의사들이 정부에 일회용 치료재료에 대한 분리보상 등 수가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급등하는 치료재료 가격을 부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비상이 결국 의료 현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회용 주사기, 주삿바늘은 물론 수
국내 연구진이 조직검사 없이도 암을 판정하는 신개념 진단기술을 제시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오영택 교수는 최근 열린 대만산부인과학회에서 비침습적 부인암 정밀 진단기술을 발표했다.오영택 교수는 ‘DNA 메틸화’에 주목했다. 이는 DNA 내 유전자작동을 조절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DNA에 ‘메틸기’라는 작은 화학물질이 붙으면 해당 유전자 활동이 약해진다.우리 몸은
한올바이오파마 기술수출한 항-FcRn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이 갑상선안병증(TED)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회사 입장에선 핵심 자산 가운데 하나인 바토클리맙의 적응증 확대 전략에 제동이 걸려 향후 파트너사와의 개발·사업화 재조정 논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다만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는 이번 실패를 계기로 차세대
승일희망재단이 발주한 의료기기 입찰 과정에서 업체 간 사전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승일희망재단 발주 의료기기 입찰과 관련해 5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를 적발하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조사 결과 티오피헬스케어, 탑헬스케어, 청안메디칼, 메디펄슨, 동원메디피아 등은 3건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뒤 입찰에 참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줄이고 외상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외상거점병원이 부산에서 처음 도입됐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모·지정 방식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외상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 치료제인 암젠코리아 ‘블린사이토주(블리나투모맙)’가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핵심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며 연내 급여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개최하고 블린사이토를 포함한 주요 신약 및 위험분담계약 약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원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 이하 RRS)’ 시범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효과 검토와 함께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에 나선다.이는 기존 진료량 중심의 보상체계에서 벗어나 의료 질 향상과 성과에 기반한 지불제도로의 전환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심평원은 ’신속대응시스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26년도 보건복지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3445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 등으로 인한 의료취약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기간제 대체인력 채용 지원’ 사업은 9억7200만원 증액됐다.복지위는 2일 오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의결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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